2012년 8월17일(금) 대한민간조사협회/PIA협회 회의실에서 18대 한나라당 국회의원(전. 행정안전위원장) 이인기의원을 모시고 19대 민간조사(탐정)제도 입법추진을 위한 관련기관 단체장들이 참석하여 토론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는 전. 이인기(전. 행정안전위원장)의원이 특별 참석하여 인사말씀을 통해 지난 18대국회에서 민간조사(탐정)업법이 행안위, 소위원회, 상임위까지 통과되었으나 최종 법사위에서 통과되지 못하고 회기가 만료되어 아쉬움이 많았다고 한다.
앞으로 19대 국회에서는 꼭 통과 될 수 있기를 바라며, 관심을 가지고 도움이 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이 법안은 19대 국회의 정치적 과제로 풀어야 할 사안이라는 조언과 함께 앞으로 새누리당 대선공약으로 민간단체 차원에서 함께 힘을 모아 여당 · 야당 국회의원에게 많은 관심을 고조시켜야 된다고 하였다.
이날 행사에는(경우회 강영규 부회장, 재향군인회 김사연 행정실장, 여경우회 최영희 회장, 헌우중앙회 한덕수 부회장, 사)경비협회 이정만 회장. 사)경비지도사협회 조달환 회장, 사)제대군인지원협회 박호순 회장, 서강직업전문학교 하기수 처장, 국민대학교 손상철 교수)등 많은 기관 단체장 및 학계에서 참석하여 토론이 진행되었고 앞으로 19대 국회에서 민간조사제도의 법제화를 위해 힘을 모았다.
그리고 대한민간조사협회 하금석회장은 본 협회가 그동안 민간조사제도와 관련해서 학술에 깊은 관심을 가진 전, 현직 군, 경찰과 학회와 정, 재계 관련 전문가 분들을 주축으로 민간조사제도의 입법촉구 및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전문적 인력 양성뿐만 아니라 국민의 바람에 부응하기 위해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이번 19대 국회에서는 꼭 법제화 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달라고 요청하였다.
이미 경찰청에서 관련학계 교수 및 업계 전문가로 구성된 민간조사입법추진회 TF팀이 구성되어 2012년 7월17일에 경찰청에서 자문위원 위촉장 수여 및 입법추진 회의가 진행되었고. 지난 8월6일에는 김기용 경찰청장 당부 사항으로 “ 입법추진 민간조사제도 도입은 일자리창출. 경제 살리기. 심부름센터 불법행위방지. 실종자 찾기” 등 국민의 입장에서 꼭 필요한 제도라고 생각한다고 특별지시 사항이 하달되었다.
앞으로 본 협회는 19대 국회 경찰청 민간조사(탐정)제도 법안추진에 발맞추어 민간차원에서 관련기관 단체와 힘을 모아 범국민입법추진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며 특히 이날 행사에서 빠른 법 추진을 위해 전. 한나라당 이인기의원을 본 협회의 범국민추진위원회 고문으로 위촉하기로 하였다.
아무쪼록 국민의 공감대형성 기대에 역사적으로 출범되어야 할 민간조사제도로써 조속히 입법화되기를 바라며, 이러한 모임들이 민간조사관제도의 올바른 정착을 위해 소중한 밑거름이 되어줄 것이라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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